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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19-06-26 조회수 192
제목
다음달 부터 중금리대출 금리 최고 10%P 내린다고 합니다.
다음달부터 중금리대출 금리가 금융업권별로 차등화되고 현재보다 최고 10%포인트 낮아진다고 합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업·여전업·상호금융업 감독규정을 개정, 각 업권별 대출관련 규제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중금리대출의 평균, 최고금리 요건을 차등화·하향 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평균 16.5%, 최고 20.0%로 일괄 규정돼 있는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중금리대출의 금리요건이 금융업권별로 달리 적용됩니다.

은행의 경우 평균금리는 6.5%, 최고금리는 10.0%로 각각 10.0%포인트 낮아지며 상호금융은 평균 8.5%, 최고 12.0%로 8.0%포인트 내렸고, 카드사는 평균 11.0%, 최고 14.5%로 5.5%포인트 하락하며 저축은행은 평균 16.0%, 최고 19.5%로 0.5%포인트 떨어집니다.

현재는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개인신용대출 중 평균 금리 16.5% 이하(최고 20% 미만),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70% 이상 공급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업권별로 비용구조·상품유형이 다른 데도 비용구조가 가장 취약한 저축은행 기준 금리요건을 전 업권에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 외 다른 업권에서는 해당 요건 충족이 어렵지 않아 금리인하와 차주 선별 유인이 미약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중금리대출 금리는 주로 5~10%이며, 15%이상 대출건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금융위는 또 신용카드업자의 일반 가계신용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기준을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카드론)과 같은 수준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카드사 일반 가계신용대출은 지난 2015년말 938억원에서 작년말에는 5천37억원으로 5.4배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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