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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19-01-21 조회수 325
제목
변동보다 싼 고정금리 대출 하지만..
시중은행들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고정형 금리를 웃도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기채권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혼합형 주담대 고정금리는 3%대 수준입니다.
한 시중은행의 경우 자사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급여 이체 등을 신청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돼
고정금리가 2%대까지 떨어지는 반면, 변동금리는 지난해 1월말 3.04%에서 이달 3.36%까지 올랐습니다.

고정금리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막상 현장에선 갈아타기가 곤혹스럽다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변동형 금리로 쓰고 있는데 고정 금리로 갈아타고 싶어도
서류 준비하고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갈아타기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한도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점 역시 걸림돌입니다.

대출 규제가 엄격한 상황에서 거주 지역과 주택수에 따라 대출 한도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대출을 받은 뒤 3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탈 경우,
낮아진 이자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많을 수 있다며, 사전에 체크해 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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