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센터
  • 공지사항

공지사항

작성일 2018-08-30 조회수 262
제목
금리 하락에 적격대출 인기 시들
시중금리가 오르던 2016년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금리가 내림세를 타면서 대출자들이 적격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시중은행의 혼합형 대출 상품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특히 인기가 없는 만기 5~7년짜리 중기형 적격대출은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적격대출이란 주택금융공사가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장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으로,
은행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공사가 대출자산을 사오는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당초 금융위원회는 올해 적격대출을 일단 6조 원 공급한 후
은행들의 커버드 본드 발행 실적에 따라 5조 원을 차등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판매 실적이 저조한 데 따라 5조 원의 추가 공급 확률은 낮아졌다고 합니다.

2016년 주택금융공사가 공급을 추가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적격대출이
올해는 이처럼 판매가 줄어든 것은 시중금리가 하락세이기 때문입니다.

적격대출은 장기 고정금리 상품이기에 대출자 입장에서는 시중금리가 당분간 오를 것 같지 않은데,
높은 금리를 지불하면서까지 적격대출을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만기가 5~7년인 중기 적격대출은 더 인기가 없는 데 따라 주택금융공사가 상품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일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글 8월 보금자리론 금리 0.20%p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