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센터
  • 공지사항

공지사항

작성일 2018-04-29 조회수 544
제목
주담대 금리 5% 가까이 인상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3%`의 벽을 넘으면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 턱밑까지 오르면서 대출자 이자 부담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가 가장 빠르게 인상 압력을 받고 있어서
금리상승기에 주택대출을 받은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될 전망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승세를 보아 조만간 주담대 금리가 5%를 넘어서 연내 6%에 육박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27일 기준으로 3.64~4.98%로 5% 턱밑까지 오른 상황입니다.

그 외 다른 은행들의 금리를 살펴보면 신한은행 3.77~4.88%, KB국민은행 3.56~4.76%,
우리은행 3.72~4.72%, KEB하나은행 3.473~4.673% 등입니다.

혼합형 주담대란 초기 5년 동안은 계약 당시의 고정금리로 빚을 갚고, 그 이후에는 변동금리를 반영해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받는 사람 입장에선 저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 시장금리에 연동된 변동형 대출이 낫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더 낮은 금리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혼합형 대출이 유리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글 금리와 조건낮춘 '착한 신혼부부 전세대출'
다음글 중·저신용자 중금리대출 최고금리 年 20% 제한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