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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18-04-12 조회수 388
제목
중·저신용자 중금리대출 최고금리 年 20% 제한 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중금리 대출의 최고금리를 연 20% 미만으로 제한하며
평균금리를 연 18%에서 연 16.5%로 낮추기로 했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중금리 대출 실적 및 제도 개선 방향’에서 민간 중금리 대출 요건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민간 중금리 대출이란 신용등급이 4∼10등급인 차주에게
70% 이상 공급되고 가중평균금리가 연 18% 이하인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말합니다.

금융위는 신용등급 비중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가중평균금리를 연 18%에서 연 16.5%로 1.5% 포인트 낮추고
민간 중금리 대출로 취급할 수 있는 최고금리를 20% 미만으로 제한했습니다.
또한, 금융 회사가 민간 중금리 대출로 사전에 공시한 상품만 중금리 대출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취급액은 3조 7380억원을 기록하면서
당초 예상 목표액(3조 5000억원)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평균대출금리는 은행이 연 7.65%, 저축은행이 연 15.00%, 여신전문회사가 연 16.15% 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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