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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18-09-28 조회수 428
제목
은행 가계대출금리 6개월만에 최저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소득과 신용도가 낮은 차주들이 찾는 2금융권 대출 금리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 8월 예금은행 가계대출(이하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66%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 3.72%에서 7월 3.73%로 상승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지난달 금리는 3.65%를 기록한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8%포인트 하락한 3.36%였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작년 10월(3.33%) 이후 최저였습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4.47%)는 0.09%포인트, 집단대출(3.41%) 0.11%포인트,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4.48%)은 0.16%포인트씩 내려갔습니다.

대출 금리의 지표가 되는 시장 금리가 하락했고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저금리 집단대출을 취급하며 가계대출 금리가 내려간 결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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